강아지 훈련시키는 방법

강아지 훈련시키는 방법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건입니다. 그래서 처음 강아지가 집에 오면 대소변을 가리는 것부터 식사예절까지 여러 가지를 알려줘야 해요. 강아지에게 기본적인 훈련과 식사 예절을 가르쳐 조화롭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만들도록 해볼까요?

 

 

1. 배변 훈련

1. 강아지 기본이해하기

어린 강아지의 신체 변화를 아는것이 배변 훈련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처음 강아지가 태어난 약 4개월 동안에는 2~4시간에 한 번씩 배변을 보게 되니 배변훈련과 사회성을 가르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예요.

 

생후 4~6개월이 되면 소변 주기시간은 5~7시간에 한 번씩 보게 되며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는 기간이 돼요. 배변 훈련을 시켜도 다른 것에 관심을 가져 화장실에서 나오고 조금씩 나쁜 버릇이 생길 수 있으니 보다 주의를 기울이는 시간이어야 해요.

 

6~12개월이 지나면 암컷과 수컷의 소변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수컷의 경우에는 한쪽 다리를 들고 볼일을 보기 시작합니다. 또한 1년 이상이 되면 나쁜 버릇이 고정될 수 있기 때문에 생후 18개월 이내에 배변 훈련과 기본적인 훈련을 시키도록 하는 게 좋아요.

 

 

2. 강아지 배변 환경 만들기

성공적인 배변 훈련을 위해 화장실의 영역을 가르쳐 주는 게 필요해요. 그래서 강아지가 볼일을 보는 화장실을 야외의 개념으로 인식시키도록 해야 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실내와 실외를 구별하는 연습을 먼저 시켜보세요. 강아지와 자주 산책을 해보세요.

 

강아지가 야외에서 배변을 볼 때마다 칭찬을 해주는 것처럼 쓰다듬어 주세요. 이렇게 새끼 강아지가 칭찬을 받아 어떤 것이 옮은 행동인지를 인지할 수 있어요. 또한 실내에서도 강아지가 볼일을 보려고 할 때마다 화장실이나 배변패드로 옮겨 줄 수 있도록 하여 매번 같은 장소에서 볼일을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런 루틴을 만들고 볼일을 보고 난 후에는 간식, 칭찬 또는 놀이 시간으로 보상을 해주세요.

 

3. 소변을 실수해도 이해하기

먼저 새끼 강아지는 혼이 나면서도 왜 체벌을 받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걸 알아야 해요. 그래서 강아지를 혼내는 것은 단지 두려움을 키울 뿐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해요. 또한 두려움으로 인식이 되면 주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볼일을 볼 수도 있어요. 가능한 실수 한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 올바른 배변 장소에서 배변을 볼 때 더욱 칭찬을 하도록 해주세요.

 

4. 화장실 명령어 만들기

강아지를 배변 훈련할 때 화장실이나 배변패드로 옮겨주는 것 이외에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똑같은 용어를 반복해서 말해주세요. 예를 들면 '화장실 가자', '볼일 보자'와 같은 특정 말을 반복하여 강아지에게 인식시켜주세요.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강아지가 말을 듣고 배변 패드로 이동할 거예요. 그리고 배변 루틴은 시간을 정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강아지가 일어난 후, 식사 후, 낮잠을 잔 후와 같이 꾸준한 반복을 시켜주세요.

 

5. 강아지 집을 만들어 주기

강아지도 사람처럼 쉴 수 있는 곳과 배변을 보는 곳을 분리해서 사용하려고 해요. 그래서 강아지가 먹고 자는 곳을 만들어 주면 배변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먼저 강아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작은 상자와 담요를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강아지가 그 장소에서 편안함을 느끼도록 장난감이나 간식등을 함께 넣어주면서 강아지에게 심리정 안정감을 주는 장소라는 인식을 주세요.

 

강아지들의 습성에 따라 바로 반응하는 아이들도 있고 천천히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도 있어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훈련을 시켜주세요. 그리고 강아지와의 이동이 잦다면 케이지를 강아지 집으로 만들어주세요. 그러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강아지가 케이지에 들어가 쉬게 되어 외출을 보다 쉽게 함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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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사 예절 만들기

1. 일정한 식사 시간 만들기

강아지를 위한 일관된 식사 시간 루틴을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먼저 인식하세요.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규칙적인 간격으로 수유나 밥을 먹이고 자유 수유나 빈번한 간식을 피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주인이 일어난 시간 직후 혹은 아침 9시처럼 시간을 정해서 식사를 제공해 주세요. 그리고 식사가 끝나면 20~30분 강아지와 산책을 꾸준히 하여 밥 먹는 시간 이후에는 재미있는 놀이시간이라는 인식을 만들어 주세요.

 

2. 조용한 환경 만들기

강아지에게 불안감이나 긴장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해 주세요. 가능한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만약 다른 반려 동물을 함께 키운다면 서로의 음식을 가져가지 않도록 만들어 주세요. 자신의 음식을 다른 동물이 가져가게 되면 본능에 따라 음식 방어 행동을 보이게 돼요. 이럴 경우 식사 훈련을 멈추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3. 유대관계 형성과 음식 그릇 청결

식사 예절을 처음 가르칠 때는 손으로 먹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강아지가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에 도움이 되는데 주인과의 친밀감을 높이면서 식사 습관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식기는 항상 깨끗이 유지하는 게 위생에도 도움이 되겠죠?

 

4. 식사에 대한 명령어와 칭찬

강아지가 식사를 할 때마다 함께 할 수 있는 말들을 만드는 게 좋아요. '기다려', '밥 먹자'와 같은 말들을 반복해서 강아지가 그 말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식사 후에는 칭찬이나 간식등을 통해 식사의 즐거움을 만들어 주세요. 식사 예절을 만드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이는 과정이니 꾸준히 진행하면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